영국 감성과 이탈리안 클래식이 만난 브랜드, Henry Cottons(헨리코튼)의 필드 코트입니다. ‘Original Outdoor Garments’ 라벨이 증명하듯, 이 브랜드는 1970년대부터 영국의 전통적인 헌팅웨어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아웃도어·스포츠웨어를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제품은 그중에서도 완성도가 높은 헤리티지 라인 필드 코트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베이지 컬러감과 클래식한 실루엣이 인상적입니다. 겉감은 은은한 광택의 고밀도 코튼으로 제작되어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안감은 헨리코튼 특유의 하운드투스 체크 울 원단으로 마감되어 입는 순간 ‘정제된 클래식’의 감각을 완성합니다. 카라를 세우면 스톰플랩 구조로 바람을 막을 수 있고, 소매의 버튼 디테일과 입체적인 플랩 포켓, 그리고 버튼의 마감까지 세밀하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라글란 숄더 구조로 설계되어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체형에 관계없이 깔끔한 실루엣을 만들어줍니다. 이 제품은 1990년대 초중반 유럽 시장 전개 모델로 추정되며, 현재는 생산이 중단된 디자인으로 빈티지 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희소한 아이템입니다. 헨리코튼 특유의 클래식함과 실용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지금 같은 간절기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코트입니다. 실측: 어깨(레글런) / 가슴 66 / 소매 61 / 총장 96 추천 사이즈: 105 상태: 7/10 #HenryCottons #FieldCoat #VintageOuter #ClassicMenswear #HeritageStyle #코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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