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넘어 90–00년대 스트릿, 하이패션, 기술복식까지 아우르는 전설적인 브랜드죠. 특히 올드 노스페이스 라인은 현행 제품보다 컬러감·원단 질감·실루엣·라벨 디테일에서 훨씬 매력적이라 수집가들이 꾸준히 찾는 아카이브급 가치가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흔히 볼 수 없는 올드 노스페이스 플리스 아노락으로, 바디는 따뜻한 머스타드 옐로우, 소매 전체에는 네이비 패널 배색이 들어간 조합이 정말 예뻐요. 넥라인의 화이트-네이비 라이닝까지 더해져 빈티지 아웃도어 감성이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택을 보면 Made in Jordan 생산기의 올드 라인으로, 요즘 나오는 노스페이스와는 다른 밀도 높은 플리스 조직·고전적 디테일·탄탄한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핏도 정말 좋아요. 어깨가 넓게 드롭되는 구조라 소매 53이어도 절대 짧아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둥글게 떨어지는 실루엣이라 아우터 속에 레이어드하거나 단독 착용해도 너무 예쁩니다. 조거·데님·카고 어떤 팬츠에도 잘 맞는 기장이고 입었을 때 비율이 되게 좋아 보이는 타입이에요. 요즘 파타고니아가 너무 흔해진 만큼, 이런 올드 노스페이스 아카이브 플리스는 더욱 특별한 존재감을 줄 수 있어요. ⸻ 실측: 어깨 65 / 가슴 67 / 소매 53 / 총장 60 추천 사이즈: 100–105 상태: 8/10 #TheNorthFace #올드노스페이스 #브라운택시절 #빈티지아웃도어 #플리스아노락 #옐로우플리스 #아메카지 #코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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