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C와이어 1.0 퓨터 미사용

Oakley C-wire 1.0 pewter Positive red Iridium 오클리의 클래식 아카이브 와이어 3종중 3번째로 2000년 발매한 C-Wire 입니다. 콧등 브릿지의 오클리 스트레치 로고는 음각으로 조각되어 있구요. 기존 A-Wire의 슬림한 느낌에 EWire의 곡선미를 조합하여 동그란듯 좌우측끝이 쭉찢어져 뾰족하게 살짝 캣츠아이 느낌으로 올라간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기존 A-Wire대비 가로폭은 약간좁고 세로폭 렌즈가 약간 동그랗게 살을 찌웠지요. 때문에 매우 스타일리시한 착용이 가능합니다. 오매터 제품중 미뉴트 제품의 실루엣과 매우 흡사합니다. 기존 아카이브 와이어 시리즈 중 고급형으로 발매된 만큼 최고급 제품에만 들어가는 맞춤형 엔지니어링 스프링 힌지 시스템으로 두상에 관계없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안구의 곡률과 같은 8.75의 베이스커브로 커버리지또한 완벽하며 편안합니다. 또한 템플 끝 이어삭이 감싼부분은 성형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피팅이 가능해 두상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를 가능하게 합니다. 첫 발매시 기존와이어들의 장점은 계승하며 착용감이 월등히 올라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제품인데. 이는 자체 스프링힌지 시스템의 역할이 매우 컸지요. 스프링힌지 시스템으로 두상에 영향받지 않고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사이즈가 슬림하고 작은바, 두상이 많이 크신분들에겐 디자인적 문제로 인해.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렌즈사이즈가 미뉴트보다 조금작고 프레임은 더 얇기때문에.) 오클리의 특허받은 C-5 합금은 탄소강,티타늄,알루미늄,니켈 등의 합금으로. 매우 견고하면서도 유연하여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고 형태를 유지하며, 또한 가볍습니다. 또한 RX프레임으로도 나오는 제품이라, 돗수렌즈 적용이 용이하며 안경으로도 사용가능 하기에, 스타일리쉬한 포인트에 매우 편안하고 견고한 안경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 합니다. 퓨터(Pewter) 는 백랍 이란 뜻으로. 금속성 색입니다. 일반 적인 실버보다 톤다운이 되어 조금 더 차가워 보이지만, 은은하게 보이는 매력이 있어 오클리 금속테에서 가장 사랑받는 컬러웨이 입니다. 밝은곳에서는 실버처럼 보이나, 조금 어두운곳에서는 다크실버로 보이는 정도로. 주석잔의 밝은 부분을 생각하면 됩니다. 포지티브 레드이리듐 적용되어 있는데요. 일반 레드 이리듐이 아닌 현재 오클리의 프리즘 기술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시험작을 거쳐 나온 렌즈로, 레드와 블루의 보색대비로 사물의 윤곽과 대비율을 향상시켜, 마치 채도와 대비를 뻥튀기해 주는 아이폰 카메라로 사물을 보는 것 처럼 또렷하게 보이도록 제작된 렌즈입니다. 외부에서도 보는 각도에 따라 +이리듐컬러인 레드로도, 베이스이리듐컬러인 블루로도, 두가지가 결합된 퍼플컬러로도 보이는 신묘한 렌즈입니다. 서로 반대되는 색상의 코팅덕분에 시야가 더욱 맑고 또렷하게 보입니다. 라이트 그레이렌즈 베이스라 색왜곡도 없고, vlt도 높아 범용성또한 뛰어난 렌즈입니다. 해당 렌즈는 특유의 마니아가 형성되어 렌즈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도 많을 정도 였으니까요. 실사용없이. 단순시착과 진열되어있던 제품으로 사용감 전혀 없습니다. 코패드변색도 거의 없다시피 한거 보면 아시겠지만. 온습도 일정히 잘 보관되었습니다. (미미한 변색이 있으나 이건 따로 보관해두지 않는이상 당연히 있는거고. 새거로 교체해두는 것보단. 이렇게 보여드리는게 낫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원하시면 추가금액 소액에 정품코받이 진공포장되어 있던 새것으로 교체해드립니다.) 렌즈수명과 상태도 짱짱합니다. 다만 장기간 진열중 타제품들과 충돌하여 생긴듯한 미세기스 서너개 정돈 있습니다. 혹여 기본 블랙으로 표현되는 그레이계열 렌즈를 원하신다면 추가금없이 새렌즈로 교환해드립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오클리의 와이어 제품들은 특수합금을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편입니다. 더욱이 이런 흔치 않은 제품 중 아카이브로써의 가치가 있으며 새제품컨디션을 지닌 제품들은 더하죠. 실제로 보시면 더없이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명품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것 입니다. (2000년대초 짜장면 2000원이던 시절, 30-40만원대 제품들 입니다.)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하여 보내며, 알파벳와이어 시리즈중에서도 고급라인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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