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야드(Brownyard)가 막 브랜드의 색을 굳혀가던 초창기, 테일러링과 캐주얼의 경계를 가장 매끄럽게 풀어냈던 시기의 명작 타입입니다. 지금의 브라운야드를 만든 핵심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브라운야드는 “차분한 실루엣, 편안한 구조, 소재 퀄리티” 이 세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도 패턴 퀄리티가 특히 뛰어난 곳으로 유명한데, 이 자켓은 그런 철학이 그대로 담긴 테일러드 타입입니다. 전체적인 품과 기장이 여유 있어 ‘전형적인 포멀 자켓’이 아니라 포멀과 캐주얼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실루엣입니다. 티셔츠 위에 걸쳐도 부담 없고, 셔츠와 슬랙스에 매치해도 안정적이며, 레이어드했을 때 핏이 무너지지 않는 게 이 자켓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특히 소매에는 리얼 버튼(Working Cuff) 이 적용되어 있어 브라운야드가 이 시기 얼마나 디테일에 진심이었는지 느껴져요. 원단 역시 적당한 텐션과 매트한 블랙 톤으로 고급스럽게 표현되었고,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전체적인 균형감이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택조차 제거하지 않은 완전한 새상품(10/10) 으로 실착감이 전혀 없는 상태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큽니다. 지금 이 가격대에 이런 조건의 브라운야드 테일러드 자켓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측: 어깨 54 / 가슴 57 / 소매 64 / 총장 79 추천 사이즈: 105 상태: 10/10 (NEW, TAG ON) #브라운야드 #Brownyard #테일러드자켓 #블랙자켓 #리얼버튼 #브라운야드자켓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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