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이라는 책의 한 문장을 읽다 이 조끼가 떠올랐다. 이름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하는 나라, 페루. 안데스 산맥 해발 3,400미터, 숨 쉬는 일조차 쉽지 않은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이 손으로 짠 니트. 그곳에 머무는 동안 심장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르게 뛴다고 했다. 이 조끼도 그런 온도를 가진 옷처럼 느껴졌다. 페루 INCA‑TEX 인카텍스 알파카 100% 핸드메이드 니트 베스트 따뜻한 알파카라 한 번 입으면 겨울마다 꺼내 입게 되는 인생템. 잉카 패턴이 들어간 그레이·블랙 톤이라 어떤 이너&컬러에도 잘 어울립니다. 가슴단면 54cm / 총장 68cm 여유 핏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해요. 얼룩,보풀 하나없이 굉장히 잘 관리된 빈티지 컨디션입니다. ※빈티지 특성상 교환·환불 어렵습니다. 궁금하신 점 문의 후 구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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