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ngler Dark Gray Bootcut Trouser - 90~00s Made in USA 랭글러 Wrangler 다크 그레이 부츠컷 트라우저 (90~00년대 미국 생산) Wrangler의 부츠컷 트라우저입니다. 데님 라인이 아닌, Wrangler가 로데오·웨스턴 씬을 위해 별도로 제작하던 폴리 기반 드레스 웨스턴 트라우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생산분으로 추정되며, Made in USA 라인업이 유지되던 마지막 시기의 디테일이 잘 남아 있는 모델입니다. 이 제품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원단과 실루엣의 결합입니다. 100% 폴리로 짜인 원단은 데님과 달리 매끈하게 떨어지고, 울 트라우저처럼 무겁지도 않아 부츠컷 라인을 가장 깨끗하게 표현해주는 소재입니다. 움직일 때 다리를 따라 부드럽게 흐르고, 원단 자체가 형태 안정성이 좋아 무릎이나 엉덩이 부분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매트한 텍스처라 광택이 과하지 않고, 웨스턴 셔츠는 물론 데님 재킷·코듀로이 재킷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실루엣은 허벅지부터 무릎까지는 곧게 떨어지고, 밑단에서만 은은하게 퍼지는 클린 부츠컷 라인입니다. Cowboy Cut 데님처럼 과하게 퍼지는 형태가 아니라, 부츠 위에 얹었을 때 가장 안정적인 각도가 나오는 세미 부츠컷입니다. 이 라인은 트라우저라서 갖는 ‘정돈된 느낌’과 웨스턴의 ‘실루엣 강조’가 동시에 드러나 도시적인 웨스턴 스타일링에 특히 강점이 있습니다. 디테일도 당시 Wrangler 생산 특징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옐로우 탭, 5포켓 구조, 두꺼운 벨트 루프, 82HK 라벨, WPL 코드, 그리고 USA 생산 라벨까지 완전하게 살아 있습니다. 일반 슬랙스와 달리 웨스턴 팬츠 특유의 실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데님보다 가벼운 착용감으로 계절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컨디션은 생활주름 정도가 남아 있는 7.5/10 상태이며, 전체적인 형태가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다크 그레이 톤은 웨스턴 아이템과의 매칭 폭을 넓혀주고, 색감이 묵직해 부츠와도 조화롭게 연결됩니다. 이 팬츠는 데님 기반 웨스턴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도시적인 감도와 서부의 실루엣을 동시에 잡는 아이템입니다. Cowbean이 이야기하는 ‘서울을 걷는 도시의 카우보이’ 무드에 정확히 들어맞는 현대적인 웨스턴 트라우저입니다. ✔︎ 사이즈: W34 / L31 (허리 43cm / 밑위 30cm / 허벅지 25cm / 밑단 22cm / 총장 103cm) ✔︎ 소재: 100% Polyester ✔︎ Made in: USA ✔︎ Condition: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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