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액티브자켓 보다 더 다양한 라인을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저는 미국 빈티지를 좋아하다 보니 이런 성조기 디테일이 끌리는 사람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냅온이라는 액티브자켓을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정비공을 위한 자켓으로 하드한 캔버스원단에 코팅이 강하게 되어있어 에이징에 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개체입니다. 스냅온(Snap-on)은 미국의 프로용 공구 브랜드이며 패션 브랜드라기보다 자동차정비,중장비 공업용 장비를 만드는 대형기업입니다. 1920년 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고 정비소,가라지, 아메리칸 워크웨어를 좋아하는 분들과 일본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미국 정비소 감성이 느껴집니다. 전면에는 레드 스냅온 로고 자수, 소매에는 성조기 패치, 포켓에는 Preferred Customer 레더 라벨까지 들어가서 “미국 공구상·가라지 유니폼” 같은 무드가 매력적인 개체입니다. 겉감은 탄탄한 코튼 캔버스 계열이라 입을수록 워싱·페이드가 예쁘게 올라오는 타입이고 안쪽은 다이아 퀼팅 누빔으로 마감돼 있어서 겨울까지도 후드집업+니트 위에 걸쳐 입기 좋습니다. 블랙에서 자연스럽게 빠진 바랜 느낌이 워크웨어 감성에 잘 맞아 떨어지는 자켓입니다. 진짜 미국 가라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워크 자켓 후디 찾고 있으시면 이 정도 디테일과 사이즈감 있는 스냅온은 자주 안 나오는 편이라 워크웨어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깨 64 소매 68 가슴 78 총장 7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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