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의 소가죽 싱글라이더 자켓입니다. ‘건축학개론’ 의 이제훈이 짝퉁을 입었다가 수모를 당했던 그 브랜드인데, 당시에는 그만큼 고가의 브랜드였죠. 83년 처음으로 시작한 만큼 보기보다 꽤 업력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빳빳한 소재의 카우 레더를 사용해 전면부 더블 포켓과 카라 벨트 비조로 디테일을 주어서 클래식한 무드를 가진 자켓입니다. 한 벌쯤 있으면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은 레더 자켓이에요. 무엇보다 안감이 굉장히 멋진 제품으로, 퇴폐하고 방탕한 락스타 무드에요. 안감에 시거렛 포켓이 있는데, 쩐내 배지 말라고 하단에 벤틸레이션을 달아둔 게 굉장히 마초적이면서도 섬세한 포인트네요. 표기사이즈 m, 남성 100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사용감 외 하자 없는 좋은 상태입니다. 실측(cm) 가슴 56 어깨 47 소매 65 총장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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