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기사이즈 40, 국내 44-55 권해드립니다. (실측은 드랍실루엣을 염두해서 봐주셔요.) 어깨 51 가슴 56 허리 47 소매 55 총장 65 ----- 예기치 못한 딥한 에메랄드 그린에 썬페이딩으로 지어진 표정이 압권인 90년대 이태리 메이드 가죽 자켓입니다. 페이딩 진하게 들어갔지만 내부 샘플 조각 그대로 달려있는 데드스탁입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특히 레더 가공에 대해서 들여다보면 할 이야기 길어집니다만, 이 엠보싱 이 실루엣 을 노린 정확한 계산이 있었음을, 카우하이드가 없어서 안 쓴 게 아님을 우선 짚어두겠습니다. 부자재 매칭 적절하고요, 피그스킨이기에 가능했던 파이톤 엠보싱과 페이딩이 레이어를 더했으며, 드랍숄더에 케이프처럼 내려앉는 넓은 '면'이 강조되는 실루엣은 라이더자켓의 박력을 부드러운 일상으로 데려왔습니다. 슬랙스, 데님 모두 어울릴 도회적인 동시에 아스라한 깊이와 운치를 지닌 자켓으로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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