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N)ine 04aw baby bush Nirvana
“평화에게도 기회를 줘야지.” 넘버나인의 2004 Fall/Winter 컬렉션 "Give Peace A Chance” 는 Iraq War 시기의 사회 분위기와 anti-war 정서를 강하게 반영한 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컬렉션 전반에는 George W. Bush를 풍자하는 그래픽 티셔츠와 “War is Terrorism Too” 와 같은 직접적인 반전 메시지들이 등장했으며, tribal 패턴과 camouflage를 결합한 heart camo 모티브 또한 대표적인 요소로 사용되었다. 특히 조지 부시 그래픽 티셔츠 라인은 이 제품 포함 16가지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 “Daddy, I think the world is mad at us”, “Smush The Bush” 등의 문구를 활용해 당시 미국의 정치 분위기와 전쟁 정책을 펑크적이고 풍자적인 방식으로 비틀어냈다. 그중에서도 이 피스가 단연 인상적인 것은 Nirvana의 상징적인 앨범 Nevermind 커버를 패러디한 그래픽. 달러를 향해 헤엄치는 이미지를 George W. Bush로 치환하며, 미국 대중문화와 전쟁 자본주의를 동시에 풍자하는 듯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록, 그런지, Americana 문화에 깊게 영향받은 타카히로 미야시타 특유의 감각이 잘 드러나며 넘버나인답게 티 한장에도 곳곳의 세심한 디테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지금처럼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정세가 다시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 티셔츠를 꺼내 입는 것은… 어쩌면 세계 평화에 조금은 기여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라크 전쟁 시기가 한창일 때 드롭된 이 컬렉션은 부시 시절의 정치에 대한 가운뎃손가락(반항)이었어. 디자이너들은 플라워 파워(평화 운동) 모티프와 그런지 텍스처를 버무렸지—해진 밑단, 옷핀 디테일, 그리고 스플래터(사방으로 튄 수채화 같은) 프린트를 생각해 봐. 실루엣은 헐렁했고, 지독할 정도로 레이어드되었으며, 의도적으로 부스스했어. 여기엔 친환경 마케팅(eco-pandering) 따윈 없었지—이건 오리지널 스트리트웨어의 반란이었고, 가공되지 않은 여과 없는 상태였어. 소셜 미디어 이전 시대 액티비즘(행동주의)의 타임캡슐이자, 네 착장(fit)이 대신 소리를 질러주던 시절이었지. 2004년 카운터컬처(반문화) 바이브의 정점이야.” Japan only 라인, 2사이즈, 최상의 컨디션 으로 찾아보기 매우 힘든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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