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enne Westwood Gaia Necktie *최근에 별세한 펑크 여왕 비비안 웨스트우드. 그녀가 생전에 단지 패션과 펑크 문화에만 힘을 썻다 생각하면 정말 오산입니다. 펑크의 기본 정신인 순응에 대한 저항, 그 정신으로 사회, 정치적인 의견을 거침없이 밝혔고, 이를 실천한 사회 운동가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생전 인터뷰를 통해 "패션쇼 피날레에 적힌 문구 하나도 화제가 되는 시대이다. 그러니 이 좋은 기회를 헛되이 사용할 수 없다. 내 명성이 환경과 인권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무척 뿌듯하다."라며 패션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이 그녀는 생전에 디자이너 캐서린 헴넷의 행보를 같이 따라 밟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그녀는 친환경 패션을 위해서 "옷을 잘 고르고 덜 사라."라며 일반적인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하지 못할 말을 강조했고,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에는 “지구가 멸망할까봐 무서워 환경 보호 운동을 시작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행보의 뒤에서는 사람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멋진 문화를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고, 이건 아주 상식적인 일이며, 기초적인 욕망이기에 나는 무언가를 위해 항상 싸운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말뿐인 흔한 운동가라 자칭하는 이들과는 달랐고 행동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100만 파운드를 기부했던 환경 보호 단체인 쿨 어스에게 아마존 여행을 제안받아 남편과 함께 그 곳에서 1주일을 보내고, 2014년에는 그린피스와 함께 북극을 위한 캠페인 진행을, 멜리나와 러시와 같은 친환경적인 브랜드와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그녀가 매번 진행하는 쇼에서도 환경보호적인 문구나 의미를 담은 룩들은 항상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별세하였지만 최근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대변인에 따르면 그녀의 유족들이 설립한 비영리 법인 단체이 비비안 재단이 곧 정식 출범하여 그녀의 정신을 받아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환경 보호에 첫 관심을 가진 계기인 환경 학자인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에서 영향을 받아 만든 문구인 "Gaia! - the only one for me."가 새겨진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며, 이 문구는 2010 S/S의 메인 주제이기도 하였고, 24보틀과의 협업으로 최근에 국내에서도 크게 진행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정판 보틀에도 프린팅 되어진 적 있습니다. condition: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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