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 (현 KIDILL) x George Cox Bondage Boots (VIV Boots) *Made in England *리테일가 67,000엔 = 한화 약 70만원 *펑크의 시초,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 70-80년대 당시에 세디셔너리즈로 운영하며 첫 선보인 본디지 슈즈 디자인은 펑크의 시초격 슈즈 디자인입니다. 현재까지 꾸준히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 내놓는 디자인으로써 VIV 부츠, 세디셔너리즈 부츠로도 불리는 이 디자인은 처음에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단독으로 제작되어졌으나 이후 80-90년대에는 닥터마틴과 함께 영국의 대표 슈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죠지 콕스와의 협업을 통해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죠지콕스, 두 브랜드에서만 이 디자인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중이며,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여성용 사이즈의 제품을 출시중인 반면, 죠지 콕스에서는 단독 또는 타 유명 펑크 브랜드(데드맨, KIDILL 등)와의 협업을 통해 남성 사이즈까지의 폭 넓은 사이즈로 전개하고 있으나, 이벤트성 소량으로 제작하는 편으로 영국 현지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디자이너 스에안 히로아키가 운영중인 KIDILL (구 HIRO). KIDILL이라는 브랜드 명은 KID(소년)와 ILL(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조합해 만들어진 브랜드 명으로써, 어릴 때부터 패션을 사랑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미용사로 일했던 당시 메이크업까지 배우기 위해서 영국으로 넘어가 유학을 하던 20대 중반 당시에 현지 펑크 문화와 패션에 심취했던 어릴 적 본인의 당시 그 기분을 잊지 않고 펑크와 락에 대한 원초적인 감성에 대해 담아낸 브랜드 명입니다. 히로아키는 런던에 처음 갔을 당시에 패션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과 지식조차 없어 패턴조차 뜰 수 없었기에 빈티지 리바이스와 빈티지 티셔츠를 구입해 리메이크로 무작정 옷을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동양의 피카소로 불리던 오카모토 타로의 오늘의 예술이란 책을 읽고 막막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정도 되고 나서 친구와 함께 작게나마 런던 컬렉션에 출품하여 그의 진가를 알아봐준 몇 명의 바이어들을 통해 그의 첫 출품작들은 모두 매진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진가를 알아봐 준 바이어 중 한명인 HP FRANCE의 바이어는 당시 비자 만료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 히로아키에게 지금의 기술로는 부족하다며 전문적인 기술 교육에 대해 제안하게 되었고, 그 후 일본으로 돌아와 맨 몸으로 직물 공장와 재봉 공장을 돌며 전문 기술들을 배워갔습니다. 그렇게 2014년까지는 HIRO라는 브랜드 명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다가, 2014년에 도쿄 컬렉션에 참가하며 브랜드 명을 KIDILL로 변경하였습니다. 그 후 2015년에는 DHL 디자이너 어워드를 수상, 2016년에는 시부야에 플래그 샵 오픈,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의 포토그래퍼 데니스 모리스의 러브콜로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와 같이 일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도쿄 신인 디자이너 패션 대상을 수상하며 지원을 통해 파리 쇼에도 참가하게 되었고, 현재는 언더커버, 블랙민즈와 같은 쟁쟁한 브랜드들과 함께 나란히 일본 펑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모 락 위주의 음악을 하고 있는 머신 건 켈리가 무대 의상으로 KIDILL의 제품만을 고집하고 애용해 해외에서 한번 더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size: UK 8 (260-265) condition: A (신품 구매 후 3회 착용 / 어퍼 상태는 최상, 굽 닳음 소량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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