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용구이자 사물로 정의 내려진 가방의 원시성을 동시대적으로 풀어냈던 베일리는 도대체 어느 지점에서 이 보따리를 푼 걸 까요? 신품이라 보면 되며 주변의 온도 신경 안쓰고 타인의 시선 앞에 툭툭 던져놓을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역작입니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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