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테일러링의 맹주로써 정파 사파 할 거 없이 여당 야당 할 거 없이 일단 목례 한번 받아야 의자에서 일어나는 위치에 있는 아톨리니의 한벌입니다. 기성복으로써는 드문 브라운톤의 운치깃든 플란넬원단하며 손바느질의 묘미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한벌입니다. 벗어야 할 순간이 다가올 밤 앞에서 오늘 아침도 옷차림을 다시금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드러냄 없는 멋 기막힙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48 국내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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