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les

21AW 니들스 레오파드 프린트 코치 자켓

업로드 간에 사진이 짤려 꾹 눌러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AW NEEDLES LEOPARD PRINT COACH JACKET Color : Olive Condition : Good as new with tag (9.8/10) Price : 550,000 won Size : L (총장: 앞70/뒤81, 가슴품: 67)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시미즈 케이조씨가 전개하는 브랜드 니들스의 코치자켓입니다. 흔히 보는 오렌지, 밝은 브라운컬러의 레오파드 패턴도 아니고 글리터(반짝이)를 묻혀놓은거마냥 반짝 거리는 실이 섞여있는 겉원단을 활용한 옷인데 자칫 올드하게 보일 수 있으나 저는 그 올드함에 확신을 가지고 물건을 갖고 오게 됐습니다. 제 개인적인 지론같은것 입니다. 지금의 Y2K가 근 2년 동안 씬에서 통할 수 있었던것도 실제 2000년대 초반 당시 제가 그 당시를 향유했던 사람은 아니지만 빈티지한 장르에 올드한 뷰티(화장이나 헤어 등)가 섞이는 바람에 뭔지 모를 촌스러움이 있었다면 지금은 세련되고 발전한 뷰티와 빈티지가 섞이니 지금의 Y2K 시장이 씬에 통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드+올드에서 올드+트렌디함으로 가니 이제서야 사람들 눈에도 그렇고 Y2K라는 장르가 맞아보이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꼭 지금(23년도)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 그때(2000년대 초반)는 다양한 패션장르들을 받아들이고 소화하고 이해하던 한국에서의 패션장르에 대한 격변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외려 정답없는 그때가 더 쿨해보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또 그때가 없었다면 지금도 없었겠죠. 각설해서 요즘쓰는 키워드에 뉴올드라는 말이 있더군요.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이라는 말이랍니다. 가령 디테일을 최대한 줄인 스타일(흔히들 생각하는 미니멀)이나 셋업으로 입으시는 코디에 이 자켓한번 섞어주시죠. 뻔하지도 않고 트렌디함이 끌고가는 올드, 뉴올드가 보일겁니다. 안감으로는 부드러운 큐프라원단이 쓰였구요. 충전재는 인슐레이션 충전재로 보온에 있어서도 뛰어납니다. 인스타 @ga8ot + 후르츠 팔로우 인증 시 택배비 무료(그 외 +4,000원 / 도서산간 지역 +8,000원) ⚠️ 판매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중고제품이며, 미처 제가 검수하지 못한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물건을 받으시면 필요에 따라 한번 세탁 후 착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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