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디자이너가 아닌 브랜드의 수장이자 CDZ로써의 자아는 스스로 주체인 동시에 객체가 되어 브랜드의 삶을 되돌아 관찰하고 자신의 감정 및 무의식을 탐구해야하죠. 베일리의 고뇌가 담긴 버버리 프로섬의 한장입니다. 기존의 라이더자켓에 박힌 소비자의 인식과 동일한 형태 안에서 직관적으로 다름을 보여주기 위함을 나타낸 마스터피스입니다. 달항아리의 영롱한 색감을 닮은 오프화이트의 눈부심를 이리도 담았네요. 데드스톡으로 사이즈 국내 36 44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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