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 98 Misfits Fiend Club T shirt L(FOTL tag) 뭐 하나를 사더라도 내가 그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가 참 중요하죠. 같은 빈티지이더라도, 아무리 잘 만들어진 옷이 이미 사라져버린 기업의 제품이라면 사람들의 눈길이 덜 가는 것처럼 말이죠. Misfit는 밴드를 좋아하신다면 아니, 밴드를 좋아하시지 않아도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아트웤을 지닌 그런 밴드입니다. 미스핏츠의 해골은 여러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통해서도 현재까지도 꾸준히 재생산되고 있는데요. 이 로고의 98년도 OG제품을 이 정도 가격에 들이신다면 꽤나 재밌는 소비이지 않을까 싶네요. 2023년 현재에서 보자면 Misfits라는 밴드는 이름 그대로 ‘부적합한 것’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리더가 기강을 다 잡기 위해 팀원을 주먹으로 줘 패고, 해골 메이크업을 하고 공연을 하는 등의 다소 과한 모습을 보이는 밴드죠. 하지만 그런 과한 모습마저도 이제는 미스핏츠라는 밴드의 브랜딩이 되었고 미스핏츠는 저항과 반항의 상징으로서 자리잡았습니다. 미스핏츠의 노래을 즐기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싶은데(제가 아는 선에선 검정치마 조휴일씨가 유일) 현재까지 우리가 그들의 존재를 알고 그들의 OG 티셔츠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아트웤이 우리의 이미지에 그만큼 깊이 자리 잡은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스핏츠의 해골은 ‘크림슨 고스트(Crimson Ghost)’라는 영화에서 따왔기 때문에 ‘크림슨 고스트’라고 불리더군요. 이 미스핏츠의 크림슨 고스트는 슈프림에서부터 반스 등등 여러 쿨한 브랜드와 콜라보 되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재생산되고 있죠.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미스핏츠의 공식 팬클럽?격정도인 ‘Fiend club'에서 98년에 내 놓은 프로모 티셔츠 혹은 공식 팬클럽 굿즈 개념의 빈티지입니다. ‘Fiend club'를 BTS로 따지면 뭐 ‘아미’의 개념이지 아닐까 싶은데요. 재밌는게 이 Fiend club에 가입하려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이 클럽에서 만드는 여러 굿즈(뱃지, 와펜, 티셔츠 등등)들을 소포로 받는 아날로그 감성이 충만한 재밌는 팬클럽이더라고요 ㅋㅋ. 동일 택의 매물을 찾을 수 없어 동일 프린팅 이베이 기준 ‘00s anvil’은 거의 18만원, '90s fotl'은 27만원(관부과세 제외)에 업로드되어 있더군요. 저는 90s를 00s 가격으로 책정하려 합니다. 사이즈만 맞으신다면 꽤나 흡족한 소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컨디션 또한 핀홀, 올 풀림 없이 적당한 사용감만 존재하는 개체로서 자글자글 갈라진 프린팅이 너무나도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어떤 분께서 가져가실지 모르겠지만 마구 입어서 회색에 가깝게 마구 입고 빨아 주셨음 하는 바람으로 업로드 합니다! 갈라진 프린팅에는 그런 페이딩이 더 멋있거등요!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 총장 : 73 - 겨드랭이 : 54(사이즈감 100)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모든 제품은 직접 셀렉하여 수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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