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Smith

폴스미스 자켓

플라워 프린트나 멀티 스트라이프셔츠로만 기억하기엔 한참 많이 아쉬운 디자이너죠. 한때의 트렌드가 휩쓸고 간 자리가 황폐함만이 남지만 잠잠히 그 자리를 되돌아보면 그 감도는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유효한 경우가 많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도 그렇고 맥퀸도 그렇고 존갈리아노도 그러하죠. 사생활적인 논란은 접어두고요. 각설하고 모던함을 연출하기 위해 채도 낮은 그린톤의 색감 질 좋은 레더를 덮은 간결한 블랙의 색감 과 실루엣을 위해 포코노원단의 실용성 촘촘한 니트의 신축성 차분히 설계된 모델입니다. 사이즈 95 신품급입니다. 매장에 꽤 괜찮은 아이템들 많이 있어요. 아메리카노 하러 건너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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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정보

paisley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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