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LVC 44501 입니다.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꽤나 계셔서 LVC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특정년도 고전 데님들을 복각한 리바이스의 고가라인 입니다. 근데 이 제품은 LVC가 탄생하기 전 리바이스 재팬에서 먼저 복각했던 시절의 44501, LVC의 원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대전판 빅E 라고 불리는 1944년 2차 세계대전 S501XX이 복각제품입니다. 여기서 재밌는점이 뭐냐면, 2차 세계대전 당시 길어지는 전쟁으로 정부는 물자 통제령을 내려 불필요한 부분에 금속물자와 자원을 통제했습니다. 당시 영향을 받아 리바이스 청바지에도 각종 디테일이 생략되거나 통제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실을 아끼기 위해 백포켓의 아큐에잇스티치의 표현을 페인트로 그려넣었고, 코인포켓엔 구리를 아끼기위해 리벳이 사용되지 않았으며, 전면부 버튼 플라이는 가운데 구멍을 내어 쇠를 최대한 절약한 도넛버튼, 탑버튼에는 승리의 상징인 월계수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복각 데님중 44501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가격은 계속 오르는중입니다. Japan made Big E selvedge 02년도7월제조 size34 ₩155,000 허리:42 밑위:34 허벅지:32 밑단:22.5 기장: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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