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 드디어 소개드리네요, 해당품의 경우 약 3개 정도가 입고되어 있었구요. 오프라인 행사에서 전부 완판 후 인스타 소개용으로 따로 빼둔 제품인데 드디어 소개드립니다. "다다DADA多多 hoodie" 입니다. 참고로 브랜드 DADA의 출발은 뮤지션 오혁과 '다다이즘 클럽'의 협업이었습니다. 밴드 혁오의 첫 번째 EP 앨범 <20> 발매 1주년 기념 전시회에 다다이즘 클럽이 참여하며 시작된 인연으로 다다이즘 클럽 멤버들이 평소 즐겨 착용하던 모자, 후드, 티셔츠, 키링 등이 '다다' 브랜드로 출시되었죠. 이런 역사 탓에 해당품을 "다다이즘 후드티"로 부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다다이즘(Dadaism)"은 원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등장한 반(反)예술적 운동으로, 기존 예술의 질서를 거부하고 무의미와 우연성을 강조한 예술 사조입니다. 다다의 드랍을 보면 그런 가치관이 투영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이름이 그런 듯 하구요, 현재 KREAM에서 확인되는 판매가로 176,000원, 최근 거래가의 경우 "21만 9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후드 끈 유실은 아쉬우나 역시나 착용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준수한 컨디션으로 표기 사이즈 3, 국내 기준 XL에 해당하는 황금 사이즈로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다다DADA多多 hoodie Navy(정품) 💰가슴 65 / 총장 72 💰7.5 이건 여담인데, 빈티지 셀렉샵에서 한 제품을 3개나 입고할 정도면 정말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상 마진을 버리고 타겟형으로 매물을 찾아야 가능한 일이구요, 해당품 역시나 마찬가지였는데 그 이유는 제가 아티스트 오혁님 오지게 좋아하거든요. 제 오랜 팔로워분들이시라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원래도 패션에 조예가 깊다고 느껴왔지만,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한국 스트릿 씬의 1세대 편집샵이었던 [휴먼트리]의 모 다큐에서 인터뷰를 하던 모습이었는데요. 휴먼트리가 망하고 하루종일 우울했다는 내용을 듣는데 오 이사람 스트릿에 진심이었구나 싶더랍니다. 7만원대라는, 매우 좋은 가격으로 소개드립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