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딘을 떠오르게 하는 80-90년대의 폴로의 스윙탑입니다. 라벨을 보시면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블루라벨이 아닌 80-90년대에 사용되었던 그린라벨입니다. 지퍼도 ykk의 구형지퍼가 사용되었네요. Us 메이드 특유의 투박한 메이킹과 무심함이 매력적입니다. 이 옷은 적어도 40년이 된 옷인건데요. 요즘의 옷들 중에서 40년이 지나도 유효한 디자인이 얼마나 있을까요? 글쎄요. 빠르게 타오르고 꺼져버리는 요즘시대에서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폴로의 스윙탑은 40년 전에도 유효했고 앞으로의 40년 뒤에도 유효할겁니다. 시간에 시험에 들지 않는 것들을 클래식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말에 가장 부합하는 옷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페이딩과 오염이 조금씩 있으며 카라의 단추가 탈락된 상태입니다. 아무렴 어떤가요. 사람이 늙듯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은, 그러나 추하지 않게. 담담하게 이 멋을 즐겨주실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체감 m-l 어깨 47.5 가슴 58 기장 61 . . . Price: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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