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tae Kim

준태킴 시그니처 블랙 레더 노트 벨트 트라우저 가죽 바지 바이커 블랙진

패션이 규범에 도전하는 능력에 대한 강력한 진술. LVMH 프라이즈 2023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실험적인 접근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JUNTAE KIM 2024 S/S의 시그니처 블랙 레더 팬츠입니다. 2024 S/S 컬렉션 ‘Slashes and Holes’라는 타이틀 아래 전개한 이번 컬렉션은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1991 봄, 여름 컬렉션 ‘Cut and Slash’에 경의를 표합니다. 준태 킴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경력 내내 디자인의 중심이었던 펑크 코드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레이저 컷과 슬래시, 코르셋 디자인을 통해 세밀하게 다듬어 선보였습니다.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킨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Cut and Slash’ 컬렉션은 펑크를 중심으로 미학적이며 혁신적인 디자인 기법, 전통적인 패션 구성 개념에 도전한 컬렉션으로 기억됩니다. 불규칙한 슬래시와 들쭉날쭉한 밑단, 의도적으로 미완성한 무정부적인 모습이 드리워졌으며 타탄, 레더, 메쉬와 같은 다양한 소재를 통합하여 반체제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준태 킴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가장 상징적이었던 순간을 현대로 불러와 성별과 계급, 체형의 의해 정의되는 미의 기준과 양식을 다시 한 번 전복하며 새로운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런던과 서울에 기반한 젠더 플루이드 브랜드라는 아이덴티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디테일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원가 1,130,000원, M사이즈, 택 달린 새상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앞면 2버튼과 지퍼 마감 - 앞면 2 포켓 - 뒷면 로고 탭이 부착된 2 포켓 - 뒷면 웨이스트 가죽 패치 - 무릎 엘라스틱 디자인 디테일 - 100% POLYURETHANE - MAD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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