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은 헤비메탈로 1억장의 음반을 판매한 정말 몇 안되는 밴드입니다. 아이언메이든은 메탈리카, 슬립낫 등 수많은 밴드에 영향을 주었으며, 70~80년대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NWOBHM)’ 라는 락 역사에 큰 변화를 이끌었던 영국 대표 밴드 중 하나입니다. 어린 시절 ‘커트 코베인(Kirt Cobain)’도 방 한 켠에 ‘Iron maiden’ 스텐실을 새겨놓을 정도로 그들의 음악을 좋아했었다군요. 뿐만 아니라 커트 코베인은 20달러와 대마초 몇 개비를 대가로 친구의 스케이트보드에 직접 에디(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를 그려주기도 했다는 재밌는 일화도 있습니다. 더 재밌는 건 그의 딸이 그 보드를 경매에 올렸는데, 토니호크가 낙찰받아 복제판을 만들고 수익금은 모두 기부했다고 하더군요. 그들의 마스코트이자 상징인 ‘에디(Eddie the Head)’는 다소 퇴폐적이고 강력한 이미지 덕에 사탄 숭배자라며 손가락질 받고, 한국에서는 검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점이 에디의 상징성을 더욱 높였으며, 이제는 헤비 메탈의 하나의 심볼로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Iron Maiden의 아트워크을 담당했던 Derek Riggs는 너무 많은 밴드들이 에디 스타일만 요구해서 메탈계와 일부러 거리를 두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이니, 그 캐릭터의 영향력은 분명 작지 않았나 봅니다. 헤비 메탈의 한 획을 그은 아이언 메이든. 어쩌면 헤비 메탈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에디 아트웤이 들어간 00년대 티셔츠입니다. 전부 XL 사이즈이며, 나름의 의미와 그래픽 맛이 제법인 제품들로 추린 것들입니다! 밴드 티 치고는 나름 이지한 가격이니 입문용으로도, 그래픽 맛으로 충분히 재밌는 소비가 될 듯 한데. 그럼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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