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데려왔던 녀석인데 몇 장 컬러가 좀 겹치는 것 같아 내놓습니다. 90년대 생산된 501 제품이고 핏은 한국인 기준 테이퍼드핏입니다. 이건 체형따라 케바케일 것 같아요. 적당히 에이징된 컨디션이 맘에 들어 데려왔고, 업무 특성상 자주 입진 못해서 그 당시 컨디션이랑 비슷합니다. 밑단 뒤쪽 닳은 것도(마지막 사진) 처음부터 그랬어요. 그 외 컨디션 깔끔합니다.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이왕 빈티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38 x 32, 실측은- 허리 단면 49cm 허벅지 단면 35cm 밑위 길이 36cm 밑단 단면 25cm 총 기장 106cm -입니다. 표기는 38. 실측으로 보면 오버핏 36(XL)~넉넉 38(XXL)이에요. 핏이나 워싱감, 자연스런 에이징 등등 시간을 따라 묻어있는 그 때의 그 무드가 매력적입니다. 지금은 나오지 않는 핏이라 더 귀합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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