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발 날릴 온도가 오면 나에겐 그 외투가 있지 하고 씨익 웃게할 그런 한벌이 있으십니까? 아웃도어자켓 혹은 카반코트라고도 불리울 수 있을 데이비드 앤드류의 위 모델은 스코틀랜드에서 직조된 강직한 트위드패브릭의 밀도와 저 큼지막한 포켓이 주는 왠지 모를 편안함도 그만인 명작입니다. 몇 해전부터 아웃도어자켓의 본연의 자세를 가만 냅두지 않고 비례감을 무시한 채 과장된 오버실루엣으로 많이들 내놓던데요. 무릇 남성이라 함은 한벌에서 취향을 드러낼 것이 아니라 착장의 조화에서 다름을 남겨야한다고 믿습니다. 각설하고 최고의 것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로로피아나도 있겠고 또 올드 버버리의 외투도 있겠다면 이 친구 또한 그 최고의 범주 안에 속해도 무리는 없겠습니다. 사이즈 영국 40 국내 105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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