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빈티지 레더 자켓은 요런 실루엣이 많습니다. 어깨는 동그랗고, 전체적인 기장은 숏하죠. 돌고 돌아 2025년, 크롭 실루엣의 유행을 타고 이런 종류의 빈티지 레더 자켓들이 다시금 각광받고 있습니다. 소가죽 100%로 만들어진 요 녀석은 전면부의 봉제선 디테일이 특히나 눈에 띕니다. 소재, 봉제, 디자인 모두 웰메이드인 제품이네요.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보이며, 두꺼운 가죽인데다 연식이 있는 만큼 희끗한 부분이 조금씩 있습니다. 빈티지 레더이니, 이런 부분은 ‘오히려 좋아’ 입니다. 남성 105사이즈 추천드려요. 가슴 61 어깨 54 팔 60 총장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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