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하프와이어 카본 새렌즈

Oakley Half-Wire 1.0 Carbon/ Ikon Red Ruby Polarized Lenses 2002년에 발매한 오클리의 하프와이어 1.0 입니다. 날렵하게 잘빠진 라인이 너무 섹시한 제품이지요. 블레이드 3의 제시카 비엘이 착용한 모델이며, 오클리의 타 하프림 제품들 대비 날렵한 쉐입을 가지고 있어,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또한 오클리 전제품중 손에 꼽을 정도의 굉장한 착용감을 자랑하는데요. 별로 지지가 되지않네. 헐렁한가? 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으나 오히려 압박이 없이 얼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하루종일 편안하게 착용할수 있는 독특한 착용감을 자랑하여 데일리 제품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최고급 제품에만 적용되는 맞춤형 엔지니어링 스프링 힌지 시스템으로 두상에 관계없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안구의 곡률과 같은 8.75의 베이스커브로 커버리지또한 완벽하며 편안합니다. 덕분에 대두분들도 착용할 수 있지만 디자인 특성상 사이즈가 매우 날렵하기에 소두에서 중간두상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템플 끝 이어삭이 감싼부분은 성형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피팅이 가능해 두상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를 가능하게 합니다. 하프림 제품들은 하단부 시야가 상대적으로 더 트여있어 수직시야를 확장해 경쾌한 느낌을 주고 한층 더 가볍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프와이어는 여러 버전으로 발매되었는데요. 기본 버전과, 렌즈를 수직방향으로 약간 확장시킨 XL 렌즈 실루엣이 있지요. 또한 나중에 발매된, 확장형 스포티한 라인의 2.0 버전이 있습니다. 개중 기존렌즈가 너무 작다는 의견을 수용해 수직방향으로 4mm확장시킨 XL버전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렌즈높이가 32mm로 사이즈가 꽤나 작은편이라는점 참고바랍니다. 오클리의 특허받은 C-5 합금은 탄소강,티타늄,알루미늄,니켈 등의 합금으로. 매우 견고하면서도 유연하여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고 형태를 유지하며, 또한 가볍습니다. 특히 하프와이어 1.0 제품에 사용된 C-5합금은, 얇고 슬림하며 반무테 형태의 제품의 특성상 내구성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견고한 설계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50톤의 압력으로 렌더링되어 정교하게 가공된 경량 c-5합금으로, 고속 및 고질량 충격 저항에 대한 ANSI 표준을 능가하는 동시에 수직 시야를 확장합니다. 때문에 이라크전 당시 미군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오클리의 여러 제품을 만져본 제 경험상에도 엑스메탈 제품에서 느껴지는 더욱 견고하고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엑스메탈 제품대비 투박하지 않고 날렵하고 섹시하며 시크한 멋을 주지요. 프레임 컬러는 카본으로 기본 C-5합금위에 카본계열 무광도장을 입혔습니다. 블랙에 가까운 진한 다크그레이 혹은 건메탈 컬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프와이어는 특이하게도 블랙이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그자리를 카본제품과 블루제품이 대신했죠. 눈에띄는 상처나 데미지 없이 깔끔하지만 전체적으로 미세한사용감은 있습니다. 살짝긁힌곳이 서너군데 정돈 있어요. 그러나 다각도로 찍은 사진에서 보이시듯 작정하고 찾지 않는이상 잘 뵈지도 않습니다. 렌즈는 IKON의 레드루비렌즈 입니다. 오클리의 루비이리듐과 흡사한 컬러로, 착용시 뻘겋게 표현됩니다. 타사 기본렌즈대비 해상도가 높은 렌즈로 유명한데요. 외부에선 진한 레드로 표현되어 착용자의 눈이 보이지 않지만, 착용자는 색왜곡 없이 굉장히 맑고 또렷한 시야로 표현됩니다. 또한 중소호환렌즈 제조사들 중 편광축을 유독 기가막히게 잘잡는 회사인데, 때문에 눈이 예민하신 분들이 간혹 경험하는 어지러움(사실 이것때문에 편광렌즈를 기피하는 사람도 많지요.) 없이 편광기능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 교체한지 얼마안되어 렌즈에 기스없이 깔끔하지만 가장자리에 렌즈교체흔적정돈 있어요.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오며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합니다.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