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퓨어 케시미어 발마칸코트 L 희소성 높은 테이진 멘즈샵 긴자 라인의 순도 100% 캐시미어 발마칸 코트입니다. 일본 클래식 테일러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만져보는 순간 울코트와는 비교되지 않는 고급스러움이 바로 느껴집니다. 캐시미어 특유의 은은한 윤기, 부드럽게 흐르는 결감, 그리고 믿기지 않을 만큼 가벼운데 뛰어난 보온성까지—겨울 코트가 줄 수 있는 착용감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퀄리티입니다. 테이진은 60~80년대 일본 수트 시장을 이끌던 어패럴 그룹으로, 특히 긴자 라인 아우터는 원단 셀렉션과 봉제 완성도가 좋아 지금도 마니아층이 확실합니다. 이번 코트 역시 구조적으로 매우 잘 짜여 있어, 군더더기 없는 전면 패턴과 래글런 숄더가 자연스러운 발마칸 실루엣을 만들어줍니다. 디테일을 과장하지 않은 일본 특유의 절제미가 담겨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에 가까운 딥 네이비입니다. 실내에서는 거의 블랙처럼 보이다가 햇빛 아래에서는 은은하게 네이비 톤이 드러나며, 캐시미어 원단의 특유의 빛 번짐이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어떤 룩에도 튀지 않고, 오히려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정리해주는 색감입니다. 실측은 • 가슴 59cm • 총장 102cm(카라 제외) • LL 사이즈 + 뒷트임 버튼 구성 키 174, 67kg 기준으로 안에 니트 한 장만 입으면 ‘적당히 여유 있고 흐르는’ 발마칸 실루엣이 완성됩니다. 너무 크지 않게, 그렇다고 좁지 않게 떨어지는 균형 잡힌 느낌입니다. 움직일 때마다 뒤트임 덕분에 자연스럽게 플레어가 펼쳐져 실루엣이 정말 깔끔하게 잡힙니다. 원단의 상태 또한 사진 그대로입니다. 싸구려 울에서 흔히 보이는 뻣뻣한 기모가 아니라, 캐시미어가 지난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부드러운 플러프가 살짝 떠 있는 수준의 고급스러운 컨디션입니다. 안감·버튼·라인 모두 흐트러짐 없고, 관리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세탁 완료되어 바로 착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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