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 칼하트 j02 NY 아틱 자켓 디트로이트 우선 이 모델은 최근 가장 핫한 패션 아이콘인 오스틴 버틀러가 즐겨 입으면서 유명해진 칼하트 J02 제품입니다. 사실 J02는 그 자체로도 묵직한 워크웨어의 정석 같은 모델이지만, 이 피스는 거기에 뉴욕 빈티지 샵의 감각적인 커스텀이 더해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가슴팍에 자리 잡은 뉴욕 양키스 가죽 패치입니다. 일반적인 자수 로고와 달리 블랙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캔버스 원단 특유의 거친 질감과 아주 세련된 대비를 이룹니다. 뉴욕 현지 빈티지 샵의 독보적인 안목이 느껴지는 대목이며, 덕분에 단순한 작업복을 넘어 하이엔드 스트릿 감성의 '아카이브 피스'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이 자켓의 진짜 백미는 바로 시간이 공들여 만든 흔적들입니다. 본래의 블랙 컬러가 세월을 정면으로 맞으며 오묘한 차콜 그레이 톤으로 변해가는 저 자연스러운 페이딩은 인위적인 워싱으로는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입니다. 특히 소매나 밑단처럼 데미지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들을 보면, 단순히 해진 상태로 두지 않고 정교하게 스티치 작업을 더해 보강한 것이 확인됩니다. 이는 이 자켓이 단순히 '낡은 옷'이 아니라, 주인이 애정을 가지고 세심히 관리하며 입은 '귀한 옷'이라는 서사를 완성해 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 또한 매우 매력적입니다. 현대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짧은 기장감에 어깨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박시한 핏을 갖추고 있어, 오스틴 버틀러처럼 빈티지 데님 위에 툭 걸치기만 해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코듀로이 카라와 바디의 조화로운 톤온톤 매치, 그리고 그 사이에 선명하게 박힌 칼하트 고유의 화이트 로고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XL 사이즈로 어깨 54 cm 가슴 68 cm 팔 70 cm 총기장 72 cm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