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Rare* 60s’ East German Camo Pants (1) 드디어 올리게 되었는데요. 들어온지는 조금 됐지만 조금 더 눈에 담고 싶고, 여러 스타일링도 해보고, 방문하신 손님들이 직접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던 바지였습니다. 그만큼 제가 가장 애정하는 팬츠입니다. 1960년대 초 동독 국민군(NVA) 저격수들을 위해 제작된 바지입니다. 멋진 디테일들이 너무나 많아 입기 전부터 눈으로 보면서 재밌어지는 아이템인데요. 먼저 그레이, 청록색, 올리브, 갈색의 컬러 조합이 마치 꽃처럼 우아하게 들어간 카모패턴이 압도적입니다. 비록 눈의 잘 띈다는 이유로 출시 직후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아름다움과 희소성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또한, 무릎쪽 보강 패치는 칼하트의 더블니 팬츠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발목쪽에도 덫댐 패치가 들어가있는 것도 멋스럽습니다. 좌우 카고 포켓과 프런트 포켓이 단추와 함께 적용되었으며, 현대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이드 포켓은 단추로 여닫을 수 있으며 뚫려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스팬더를 걸 수 있는 D링이 달려있고, 내부에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조임끈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밑단도 역시 조임끈이 달려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팬츠의 진짜 강점은 패턴이 다소 화려해 보이지만 코디 범용성이 정말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컬러가 패턴에 거의 들어가 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카고팬츠, 워크팬츠, 아웃도어 등 여러가지 느낌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해서 밀리터리 캐주얼, 아이비 스타일, 헤비듀티 등 정말 여러가지 스타일로 특색 있게 연출이 가능한 팬츠라고 확신합니다. 컨디션은 무릎 안쪽 누빔 외에 환상적인 컨디션을 유지중이며, 사이즈 또한 전용 서스팬더가 필요 없는 가장 귀한 1사이즈입니다. 환상적인 동독군의 카모 팬츠를 만나보세요 🙌🏼 허리 : 42 허벅지 : 34.5 밑위 : 32.5 인심 : 72 총장 : 101 밑단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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