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스웨덴군에 보급되었던 필드자켓입니다. 근데 이제 후면 포켓 잘 생긴. 표기사이즈 C46 국내 100~105추천드립니다. 어깨 48 가슴 55 소매 62 총장 80 흔히 '기능미 정수'로 여겨지는 밀리터리 웨어지만, 각국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특정 디자인 스타일을 채택하는 것 역시 이쪽 장르의 중요한 재미입니다. 그 중 스웨덴군의 특징은 주로 중립국이라는 정체성과 관련있다고 보이는데요. 전쟁을 직접 수행하던 나라들과 달리 스웨덴 군복은 생활, 방위, 즉 워크웨어적 성격을 띄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이 옷 역시 야전 전투를 위한 디테일 없이, 미니멀한 구성에 면이 넓은 실루엣을 지녀 일상에서 자켓으로, 코트로 활용도가 높겠습니다. 흔한 밀리터리 자켓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이나 공격적인 구조감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특히 이 피스는 울로 된 희끗한 원단감이 예술이고요. 보다 자세히 들어가면 역시 저 단추가 인상적입니다. 스웨덴 왕실을 상징하는 3개의 왕관이 중간색의 단추에 조용하게 자리하네요. 국가의 상징을 이리도 조용히 넣은 그 태도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오신다면... 말없이 끄덕, 입니다. 몸통 절개는 최소한의 활동성과 내구성을 지키고, 희끗한 원단은 겨울 햇빛 아래에서 제 멋이 기대되네요. 카라 깃엔 보병 휘장이 있는데, 그대로 두셔도 좋고, 어렵지 않게 제거해 보다 웨어러블함 챙기셔도 좋겠네요. 내부 1946년 스탬프 존재, 전면 포켓부분 약한 뒤틀림, 전면 버튼 2개는 망실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연식 대비 좋은 컨디션 유지 중입니다. 편안한 일상 룩에 오리지널 빈티지 피스의 아우라를 조용히 더할 한점으로 권해드립니다.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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