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레드루프 라인 특유의 힘이 잘 보이는 자켓입니다. 개인적으로 더블알엘의 워싱감이 떠올랐어요. 기본적인 3세대 트러커 형태인데, 보통의 데님자켓처럼 끝나지 않고 전면 전체에 깔린 세로 결, 부분적으로 들어간 레드 스티치, 소매와 밑단 쪽에 강하게 잡힌 유즈드 가공이 분위기를 꽤 다르게 만듭니다. 그냥 “리바이스 청자켓” 느낌보다는 00년대 초반 리바이스가 조금 더 패션 쪽으로 풀었던 결과물이란 인상이 분명한 쪽입니다. 특히 이 자켓은 소매의 하치노스처럼 잡힌 워싱, 칼라와 밑단의 마모감, 앞여밈 안쪽과 후면 절개선 쪽의 붉은 포인트가 좋아서 가까이 볼수록 재밌는 타입입니다. 핏도 좋습니다. 짧지 않은 정석 기장에 몸판은 너무 벙벙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져서 슬랙스, 치노, 퍼티그, 생지 어디에 붙여도 무리 없습니다. 이런 건 새것처럼 깨끗해서 예쁜 옷이 아니라 이미 잘 만들어진 가공과 시간감이 같이 올라온 옷이라 무드 보고 가져가시면 만족도가 높은 쪽입니다. 실측 어깨 45.4 가슴 48.2 소매 60.1 총장 65.6 컨디션 전반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사진처럼 소매, 칼라, 밑단 쪽 마모와 워싱감이 강하게 보이는데 이 부분은 이 자켓의 매력에 가까운 요소로 봐주시면 좋습니다. 라벨, 버튼, 전체 실루엣도 잘 살아 있습니다. 사진 안내 빛이 다르면 옷도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연광/실내광 컷을 같이 올렸어요. 화이트 컷이 기준 톤입니다. 거래 안내 위생/냄새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게 출고 전 스팀 살균 케어 후 발송합니다. 빈티지 제품 특성상 미처 발견하지 못한 미세한 사용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환/환불은 어려우니 사진과 실측 충분히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발송은 보통 1–2일 내 진행합니다. 🧵 우리는 좋게 바랜 옷을 모읍니다. 레코드룸의 기준은 “깨끗함”이 아니라 좋은 에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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