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아웃피터스 특유의 클래식한 스웨트 해석이 잘 드러나는 한 벌입니다. 그냥 프린트 스웨트 느낌으로 끝나는 옷이 아니라, 원단과 봉제, 구조적인 디테일까지 꽤 신경 써서 만든 쪽에 가깝습니다. 전면의 ROLL CALIFORNIA 프린트는 선명하게 튀기보다 살짝 바랜 톤으로 눌러져 있어서 처음부터 빈티지한 무드가 자연스럽게 올라옵니다. 후면의 DINER CALIFORNIA ROLL 프린트도 좋습니다. 앞면만 보고 끝나는 옷이 아니라 뒤돌았을 때까지 분위기가 이어져서 실제로 입었을 때 훨씬 완성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이 스웨트의 핵심은 역시 원단과 구조입니다. 반스아웃피터스가 잘하는 Cozun 스웨트 원단 특유의 도톰하고 탄탄한 결감이 살아 있고, 만졌을 때 힘이 있으면서도 입으면 너무 뻣뻣하게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여기에 튜블라 바디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 그리고 앞뒤로 모두 들어간 거셋 디테일이 더해져서 단순한 맨투맨보다 훨씬 깊은 인상을 줍니다. 이런 디테일은 눈에 확 튀는 요소는 아니지만 좋은 스웨트와 평범한 스웨트를 가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컬러도 좋습니다. 너무 새하얀 화이트가 아니라 살짝 크림기 도는 내추럴 톤 바디 위에 레드와 블루 프린트가 올라가 있어서 미국 빈티지 다이너 굿즈 같은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청바지, 퍼티그, 치노 어디에 올려도 잘 맞고, 가볍게 입어도 옷 자체의 밀도가 느껴지는 스웨트입니다. 실측상으로도 밸런스가 좋아서 너무 짧거나 과하게 넓지 않고 적당히 여유 있게 떨어지는 실루엣입니다. 좋은 복각 브랜드가 만드는 스웨트는 결국 원단, 넥 주변 구조, 거셋, 실루엣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 옷은 그 포인트들이 전부 살아 있습니다. 실측 어깨 49 가슴 59 소매 65 총장 68 추천 사이즈 100–103 정도 추천드립니다. 컨디션 전반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원단 탄탄하게 살아 있고, 리브 컨디션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프린트, 거셋, 실루엣, 전체 밸런스 상태 모두 좋습니다 사진 안내 빛이 다르면 옷도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연광/실내광 컷을 같이 올렸어요. 화이트 컷이 기준 톤입니다. 거래 안내 위생/냄새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게 출고 전 스팀 살균 케어 후 배송드립니다. 빈티지 특성상 교환/환불 불가 (하자 포함, 상세컷/실측 확인 후 구매) 발송: 결제 후 1–2일 내 🧵 우리는 좋게 바랜 옷을 모읍니다. 레코드룸의 기준은 “깨끗함”이 아니라 좋은 에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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