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에서는 볼 수 없는 이 밀도감 높은 트위드패브릭과 무엇보다 저 색감은 90년대 랄프로렌을 필두로 한 펜들턴 혹은 간트나 제이프레스까지 좀 더 지역적 범위를 넓혀보면 일본의 뉴요커 등 몇몇의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가 있죠. 그러니깐 그 시절의 원단인 듯 해요. 현행의 모델로써는 참으로 발견하기 힘들어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회도 없고, 행운도 기다리지 않는 리플리의 맷데이먼의 차림에 호감을 지닌 95사이즈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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