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이슈의 파격을 우아한 중성의 색감과 절제된 실루엣으로 나타냄으로써 디자이너로써의 정점에 오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90'S모델입니다. 한섬에서는 타임이라는 브랜드로 수 많은 자켓을 모사하기 바빴던 시절이고도 하고요. 아르마니 고유의 중간톤 색감과 라펠을 커팅한 저 매끈한 실루엣은 샤넬의 트위드자켓과는 대척점에 위치한 기품을 보여줍니다. 사이즈 여성 66으로 데드스톡급 컨디션입니다. 한번 눈여겨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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