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에 생산되어 근 30년동안 잘도 익었습니다. 이렇게 잘 익은 옷을 볼 때면 빈티지를 좋아하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바이스 517 모델로 부츠컷 핏의 제품입니다만, 기장이 긴 것이 특징인 517을 아마 전 사용자가 기장을 자른것 같습니다. 그래서 밑단 컷팅 디테일이 생겼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 디테일을 좋아합니다. 뭐랄까, 츤데레 갔다고 해야하나. 무심한듯이 이쁜 그런. 전체적으로 여러번의 물빠짐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페이딩fading이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은 사이즈와 오렌지탭의 유실. 하지만 탭의 잔해가 '나 오렌지탭이야~'라고 말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표기 31인치 이지만 수축으로 인해 30인치로 측정되어 마른 남성 분들이 입으시거나 여성분들이 벨트 등을 활용하여 입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made in U.S.A - 상세 사이즈(cm) 허리 단면 38 허벅지 26 밑위 30 밑단 21.5 총장 97 - 우측 허벅지 전면부 작은 동그란 흰 부분(색빠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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