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양털 카라 레자 자켓 구형 타입2 모델입니다. 몇 년 전에 샀는데 세시즌 정도 입고 몸이 커져서 쭉 보관만 해오다가 이번에 옷장 정리하면서 내놓습니다. 단종된 모델이고 제목에서 언급했듯 진짜 가죽은 아니지만 브랜드값을 하듯 텍스쳐가 진짜 가죽이랑 구별이 안될 정도로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관리도 편하고 가볍습니다. 왼쪽 소매와 메인 지퍼 상단 안쪽, 그리고 목카라 뒷쪽에 벗겨진 데미지가 있습니다(마지막 사진). 옷 색깔 덕인지 티는 많이 안나기도 하고 안쪽이라 입을 때 드러나지 않아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표기 사이즈는 M, 실측은- 가슴 단면 59cm 어깨 단면 47cm 팔 길이 68cm 총 기장 70cm(카라 제외) -입니다. 표기는 M인데 한치수 정도 크게 나와서 실측은 국내 사이즈 기준 넉넉 100(L)~정핏 105(XL) 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가죽 트러커 자켓은 몸에 맞게 입는게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아예 박시하게 여자분이 입으셔도 예쁠 것 같긴 합니다. 광택이 아주 약간 있는 매트한 질감의 진한 블랙이라 실물이 더 예쁩니다. 미모가 사진에 다 안 담겨요. 제목에 언급했듯 이 옷의 리바이스 탭은 R탭인데, 블랭크탭이라고도 불리는 R탭은 리바이스가 바지를 생산할 때 1000장씩 분류하며 수량을 정확히 하기 위해 따로 엉덩이 탭에 R 로고를 찍어내는 각 1000번째 상품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더 퀄이 좋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세계 각지로 무작위 퍼지는 리바이스이기에 옷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나름 보물찾기의 대상이 되며 크고 작게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죠. 계절감은 늦가을, 겨울, 초봄까지 입기 좋습니다. 빈티지, 캐주얼, 클래식 등등 어디에든 코디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멋스럽습니다. 바이크 타시는 분들이 입으시기에도 찰떡일 듯해요. 들여놓으시면 유행타지 않고 오래오래 근본템으로 멋있게 활용하실겁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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