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Made in USA Shamrock Classic 빈티지티 M 1996년 11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Shamrock Classic. 미국 명문대학 풋볼 팀인 Notre Dame Fighting Irish와 Navy Midshipmen이 맞붙었던 역사적인 매치를 기념하는 아이템입니다. 당시 현지 제작된 오리지널 티셔츠로, 경기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티셔츠는 Fruit of the Loom Made in USA 바디로, 90년대 특유의 싱글스티치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원단은 유럽산 코튼 베이스(98% 코튼, 2% 기타)로 직조된 뒤 미국에서 생산된 구조라, 가볍지만 탄탄한 터치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입으면 요즘 디지털 프린팅과는 다른 올드한 질감이 더욱 빛납니다. 아일랜드 국기 컬러(그린, 오렌지, 화이트)를 담아낸 프린팅은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합니다. 중앙의 마스코트 프린트는 당시 경기의 상징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크랙감 없이 보존된 상태라 컨디션 또한 우수합니다. 실측은 가슴 50cm, 총장 70cm(카라 제외)로, 표기 M이지만 여유 있는 착용감이라 라지핏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세탁 완료된 상태이며 바로 착용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티셔츠를 처음 손에 넣었을 때, 단순한 경기 기념 티 이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90년대 스포츠 컬처와 아일랜드 현지의 에너지가 함께 얽힌 아이템이기에 소장 가치가 큽니다. 햇살이 드는 주말, 데님과 매치해 가볍게 걸치면 그 자체로 빈티지 무드를 완성해줍니다. 단순한 로고 티셔츠가 아닌, 한 시대의 경기와 문화가 담긴 한 장의 기록 같은 티셔츠입니다. 도매처를 통한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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