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 폴로가 90년대 극초반, 헌팅/노포크 자켓의 정수를 담아 미국에서 제작한 rrl의 전신 역할을 했을 울 헌팅 자켓입니다. 트위드울의 러기드함에 붉은 체크 라인이 감도를 더하고, 노포크에서 온 벨티드 구조는 낭만 그 자체네요. 스톰 탭이라고 불리는 저 디테일을 자켓 안쪽에 달아 놓을 수 있게 하는 30~50년대에 대한 고증도 흥미롭죠. 폴로 제국의 기둥 하나 정도는 담당하고 있을 헌팅 자켓입니다. 빈티지한 컨디션으로, 쉽게 볼 수없는 아카이브 피스 추천드립니다. 실착시 치노 한장에 옥스포드 셔츠 한장만 있어도 좋겠지만 사실 이건 빡세게 입을 수록 좋습니다. 얼마든지 받아줄 수있는 옷이니까요. 기량을 마음껏 뽐내주세요. 표기사이즈 M, 국내 100 추천드립니다. 어깨 48 가슴 56 소매 54 총장 77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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