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Detonator 기폭장치. 뇌관 이라는 의미의 데토네이터는 오클리 시계 중 특히나 잘나온 시계로 유명합니다. 기하학적 형태로 조각된 메탈 프레임과 오클리 특허 Unobatainium Rubber 의 독특하게 사출된 형태는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디자인적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강력한 내구성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견딜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오클리의 크로노그래프 시계이며, 1/5초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아날로그 시계로, (때문에 스탑워치 작동시 시계바늘 움직임이 일반적인 시계와는 다르게 움직입니다. )당연하게도 타임랩 기능은 물론 날짜표시, 단순한 동작만으로 작동할수 있는 알람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능성은 그렇다치고. 일단 굉장히 편해요. 오클리를 포함하여 수많은 시계를 차봤지만 데토네이터 만큼 편한 시계는 드뭅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가진 오클리시계중 가장 가벼우며 (확실친 않으나 아마 맞을거에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착용시에 실제무게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집니다. 또한 통자로 다듬어져 만들어진 언옵티늄 밴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잘고정해주며, 땀을 흘리든, 큰 진동이 오든 손목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이정도로 가볍고, 편하면서, 기능적이면서, 고급스러운데다 무엇보다 이렇게 아름다운 녀석은 없습니다. 사실 크로노그래프는 기능적인 부분이 필요해서라기 보단 특유의 스마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솔직히 저또한 그래서 크로노그래프를 좋아합니다.) 비슷한 가격대를 가졌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중 블레이드와 많이 비교되는데, 주관적으로는 착용감과 크로노그래프의 멋짐. 그리고 가벼운 무게는 데토네이터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때문에 색별로 6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굳이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거도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여. 3개 일단 정리해볼까 합니다. 1. 블랙크롬/ 적판 - 58만원 메인모델중 하나죠. 한번도 착용하지 않은 새제품입니다. 백판 스티커도 안땠습니다. 오래도록 스트랩 체결된 상태로 두어 스트랩에 체결된 모양은 남아있으나, 아마 착용하다보면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배터리 교체필요하며. 구매하시면 교체해서 보내드려요. 2.실버 / 적판 - 53만원 아주 가끔 몇번씩 착용하여 미미한 사용감은 있으나 딱히 보이는 상처는 없어요. 금속부 생활기스정도만 있습니다. 3.블랙크롬/ 검판 - 45만원 얘는 개중엔 좀 사용해서. 사용감좀 있습니다. 다만 착용시에 딱히 거슬릴정돈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정가는. 당시물가에 60만원이 훌쩍 넘었고. 면세점에서도 50만원 가까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사실 시계가격치고는 비싼가격은 아니지요. 현재물가론 100만원이 훨씬 넘긴하겠네요. 오클리시계는 단종이후 오히려 굉장한 품질이었다는것이 알려져. 이미 완전히 사라진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고 가치또한 유지되고 있지요. 아마 착용해보시면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클리시계는 가성비가 꽤나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어디 내놔도 적당한 포인트로 쓸수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래도록 쓸수있고. 독특하면서 개성적인데다가 레어하지요. 시계가 많고 같은모델이 여러개 있다보니 사용횟수가 많지않습니다. 이정도 상태 제품들은 보기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상기했듯 정말 굉장히 편하고 은근히 여기저기 잘어울리고 포인트로 좋아서 데일리워치로도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기능성좋고 튼튼하고 편하고.를 둘째치더라도 일단 디자인이 정말 그어디서도 볼수없는. 너무과하지 않으면서도 다분히 오클리의 미래적인 디자인이라. 차고다니면 사람들이 한번씩 차보고 싶어합니다. ㅎㅎ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