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의 가장 클래식한 모델, 501입니다. 2000년대 초 멕시코 생산분으로, 그 시기 특유의 거칠고 탄탄한 데님 질감이 잘 살아 있습니다. 100% 코튼 논스판 원단이며, 자연스러운 워싱감과 바랜 블루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버턴플라이 디테일 그대로 유지되어 있으며, 허리 라벨과 레드탭 컨디션도 양호합니다. 501은 단순한 청바지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모델입니다. 미국, 멕시코, 일본 등 여러 생산지를 거쳤지만, 이 시기의 멕시코산은 원단감과 핏 밸런스가 안정적으로 평가받습니다. 빈티지 팬들 사이에서도 ‘리얼 00s 무드’를 구현하기 좋은 베이스로 손꼽히죠. 허리 40.5cm, 기장 111cm, 밑위 30cm, 밑단 21cm로 전체적으로 스트레이트 실루엣이며, 밑단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이 깔끔합니다. 과하지 않은 여유핏으로 32~33 사이즈 착용자에게 자연스러운 핏을 보여줍니다. 세탁 완료된 상태로 바로 착용 가능합니다. 빈티지 501은 새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시간의 결’이 있습니다. 밝은 조명 아래서 보면 은근히 비치는 워싱의 깊이, 그리고 오래 입을수록 생기는 자기만의 색감이 멋스럽습니다.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입을수록 멋이 깊어지는 아이템입니다. 도매처를 통한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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