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옷을 최고의 가격으로" 돈내놔빈티지입니다. 사이즈부터 색감까지 정말 탐나는 제품 입고되었습니다. "Vintage Carhartt V13 Sherpa Lined Vest Charcoal" 입니다. 요즘 빈티지 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체감하실텐데 소개드리는 제품의 경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마냥 물량을 채워도 결국은 완판되는 품목이구요, 사실 최근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되게 놀랐던 부분이 바로 이 칼하트 자켓의 수요인데 남사스러운 이야기지만 돈내놔 인스타야 원래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다보니 몇 초 컷이 나든 그 인기를 별로 체감을 못하고 있었는데 플리마켓에 나가보니 이건 뭐 문의가 폭발에 가까웠습니다;; 그 이후 자신감을 가지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높은 매입가에도 입고를 시도했구요, 이전에 90년대 빈티지 칼하트 베스트 소개드릴때 길게 설명드렸던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그 역사를 조금 생략...은 어림도 없겠죠. 한번 더 떠들어보겠습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의 경우는 "V13" 모델입니다. 약 4달 전에 소개드렸다 10초 컷이 났던 V26 모델과의 차이점은 레더 패치가 가슴 부분에 위치해있다는 점일 것 같구요, 여기서 V26의 V는 'Vest', 그니까 칼하트 내의 조끼 모델을 의미합니다. 빈티지한 워싱감이 돋보이는 차콜 색감과 빈티지 칼하트 워크 자켓 특유의 사용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으로 역시나 칼하트가 나오니 이 말을 안 드리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 요즘 패션 씬은 워크웨어에 미쳐있는 수준이구요, 아니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소개드리는 제품처럼 00년대 이전의 칼하트, 즉 '빈티지 칼하트'에 미쳐있죠. 업에 종사하고 있는 저는 그 누구보다 이 광기를 체감하고 있구요;; 본토의 래퍼이자 패션 스타 "트래비스 스캇"을 비롯, 영화배우 "제이크 질렌할", 국내의 경우 최근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큰 화제를 이끈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 또한 이 00년대 이전 빈티지 칼하트 워크 베스트를 착용, 빈티지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Vintage Carhartt V13 Sherpa Lined Vest Charcoal(정품) 💰가슴 68 / 총장 71 💰8.9 개인적으로 로제와 트래비스 스캇의 핏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그런 코디에 최적화된 가슴품 60 후반대의, 남성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오버한 사이즈감이구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탐나는 제품이네요. 그나저나 참 웃기죠, 이런 사용감이 매력이 된다니요. 수십번 설명드리는 부분이지만 돈내놔빈티지는 의도적으로 낡음을 추구하진 않습니다. 뭐가 됐든 일단은 같은 모델이라면 상태 좋은 개체를 높이 치구요, 제가 빈티지 문화에 조금 더 절여지게(?) 된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일단 지금은 그렇습니다. 즉 칼하트가 아니라면 저는 이 제품을 바잉하지 않았을 거에요, 매입가 꽤 비쌌거든요. 다르게 말하면 칼하트기에 바잉을 한거죠. 거의 유일하게 제 가치관이 뒤집히는 브랜드라고 보셔도 됩니다. "8만원대"라는, 번개장터에서 확인되는 동일 모델 제품의 2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빈티지 칼하트의 빈티지 셰르파 라인드 베스트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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