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o Ralph Lauren

폴로 랄프로렌 베드포드 자수 치노 팬츠 (31-32)

이번 제품은 폴로 랄프 로렌의 Bedford Chino 스트레이트 핏 모델로, 클래식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올오버 자수 디테일이 더해진 보기 드문 타입의 치노 팬츠입니다. 베드포드 치노는 폴로 치노 라인 중에서도 비교적 탄탄한 원단감과 안정적인 스트레이트 실루엣으로 평가받는 모델로, 과하지도 슬림하지도 않은 가장 정석적인 핏을 보여줍니다. 택을 보면 “BEDFORD CHINO / STRAIGHT FIT / CLASSIC COTTON TWILL / 7.4 OZ TWILL / TIME WORN FINISH” 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는 단순한 면 치노가 아니라, 빈티지한 감촉을 살리기 위해 워싱과 샌딩 공정을 거친 클래식 코튼 트윌 원단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실제 착용 시에도 너무 뻣뻣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 팬츠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전체적으로 들어간 자수 패턴입니다. 과하지 않게 흩뿌려진 폴로 특유의 클래식한 자수들이 바지 전체에 균형감 있게 배치되어 있어, 이 바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가 됩니다. 그렇다고 튀는 느낌이 아니라, 베이지 톤의 치노 바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굉장히 고급스러운 무드를 만들어냅니다. 핏은 스트레이트 핏을 기반으로 하되, 착용 시에는 살짝 테이퍼드처럼 보이는 깔끔한 실루엣이 나옵니다. 그래서 클래식한 무드는 물론이고, 너무 올드해 보이지 않게 현대적으로도 매치하기 좋은 팬츠입니다. 단색 니트, 셔츠, 스웨트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특히 상의를 심플하게 가져갈수록 자수 디테일이 더 살아나는 타입입니다. 연식적으로도 요즘 생산되는 폴로 치노보다, 원단과 디테일 면에서 훨씬 밀도감이 느껴지는 시기의 제품으로 보이며, 현재는 동일한 자수 패턴의 베드포드 치노를 찾기 쉽지 않은 편입니다. 클래식 폴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있는 7/10 상태이며, 몇몇 생활 오염이 존재합니다. 특히 지퍼 옆 부분에 오염이 확인되며, 이는 드라이클리닝 또는 세탁소 관리로 개선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완전한 새 상품 컨디션을 기대하시기보다는, 빈티지한 무드와 사용감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분께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클래식한 치노를 좋아하시는 분 테이퍼드 느낌의 스트레이트 핏을 선호하시는 분 폴로 특유의 헤리티지 무드를 즐기시는 분께 정말 잘 어울리는 팬츠입니다. 추천 사이즈: 31–32 실측: 허리 42 / 밑위 26 / 허벅지 31 / 밑단 20 / 총장 91 상태: 7/10 #PoloRalphLauren #폴로랄프로렌 #BedfordChino #베드포드치노 #폴로치노 #자수팬츠 #클래식치노 #아메리칸클래식 #빈티지무드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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